첨밀밀을 보면 정말 웃음을 머금을 수 밖에 없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번 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면서 매일 은행 잔고를 확인하는 데,
주식이 뭔지 잘 알리 없는 그들은 처음에는 많이 올라서 기뻐하고
좋아하는 데, 결국은 떨어져서 좌절한다.
주식을 딱 한 번 사본 장만옥을 보고 여명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경제에 밝은 사람이라고..
졸다가 깨보니 도시에 도착해서 어리버리하게 기차에서 내리고.
햄버거 가게에 들어왔는 데, 난생 처음 햄버거를 먹어봐서
어떻게 주문해야 할 줄도 모른다.
정말 다 부서질 듯한 집에서 먹고 자고 깨어있는 시간은 일만 한다.
일 외에는 할 것도 없고, 다른 것을 생각할 여유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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