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0일 금요일

공각기동대 여론 추적 기술

공각기동대를 보면 가짜 소문을 Net에 흘린 후 그것을 추적한다.
공상과학 같지만 검색엔진 기술이나 water-marking,
URL cookie, Blog trackback을 이용한다면 가능한 것 같다.


공안 조직처럼 net에 대한 막강한 권한이 있고 전문가가 있다면 아주 쉽다.
네트웍 대역폭도 크기 때문에 웹로봇이 좀 빠르게 돌아도 될 것이다.


Trackback만 계속 추적하면서 count해도 된다.
Trackback기술이 계속 활성화되고 다른 정보들의 전파 속도에 대한
네트웍 사회적 연구가 조금만 더 된다면 여론 추이를 계산하는 건 쉽기 때문이다.
슈퍼컴퓨터가 있다면 trackback이 없더라도 문서를 대량으로 scan해서
유사문서를 분석해 낼 수도 있다.
검색 알고리즘(유사 문서 분석, propagationg 등..)은 좋은 것들이 많이 있다.
다만 컴퓨팅 파워가 부족해서 상용화되지 못할 뿐이다.


Spam기술이나 confirmation에서 많이 이용하는 cookie나 spyware를 이용해서 불특정 다수의 유저들의 웹 정보를 수집할 수도 있다.
URL을 열 때 자동으로 IP 정보 등과 click수 count를 저장할 수도 있다.
Web server에서 log를 모아다가 역으로 그 list에 해당하는 서버들을
Port scan하면 OS, patch상황 등도 알 수 있고 말이다.
물론 대부분 불법적인 기술이지만 공각기동대 주인공들은 전문가이고
초법적인 집단이라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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