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1일 토요일

모바일 피망 고스톱

회사에서 공짜로 모바일 피망 고스톱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정보이용료, 데이터 수신료 무료)
그래서 신청했는 데,
내 휴대폰은 기종이 안된단다. 흑.


옆에 있는 형이 하는 걸보니, 뭐 재미있어 보인다. 힝~
Java Virtual machine 위에서 도는 것 같다.


Adversary argument에 따르면 사실 맞고를 네트웍으로 구현 안해도 잘 눈치채지 못할 것 같다.
ID, 게임 머니 등 최소한의 정보만 데이터를 주고 받고
유저는 가상으로 만들고 반응시간도 랜덤으로 시뮬레이션 한다.
대화창도 없고 게임 플레이어도 자동선택이니
인간과 하는 지, 기계와 하는 지 알기가 쉽지 않다.

댓글 3개:

  1. 그러고보니.. 사람이 너무 오랫동안 상대를 못 찾으면 봇이랑 붙여줘도 전혀 눈치 못 채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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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첨부터 휴대폰 로컬의 봇이랑 붙여주면 패킷값도 절약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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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웹 피망처럼, 지루하게 기다리지 않게 연습게임을 하게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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