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7일 화요일

[가수]조관우

지난 주는 유리상자 노래를 전부 들었고
이번 주는 조관우 노래를 듣고 있다.


사실 조관우 노래 중 몇 곡이 예전부터 귀에 익기는 했지만
그 노래들을 부른 사람이 조관우인지는 몰랐다.


유리상자는 전체 곡들 중에 80% 쯤 맘에 드는 데,
조관우 곡은 전체 중에서 50% 쯤의 곡이 맘에 드는 것 같다.
(서태지 꺼는 전체 중 60%)
맘에 드는 것만 골라서 들어야지.


조관우는 전체적으로 드라마에 삽입곡으로 쓰기 좋은 곡들을 많이 부르는 것 같다. 약간 비극적인 드라마.


. 겨울이야기
올림푸스 디카 광고할 때 전지현과 함께 나온 노래
왠지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어떤 곡이랑 창법이 비슷한 것 같다.


. 마지막 안식처
드라마에서 나왔던 곡 같다.


.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다른 가수가 부른 곡을 remake한 건가?
음악 스트리밍은 검색 엔진을 이용해서 같은 곡을 각각의 버젼으로 부른
가수들의 곡들을 한번에 들을 수 있어서 좋다.


. 꽃밭에서
오늘 프란체스카 보니 나오더군.
조관우 곡 중에 이 곡이 제일 맘에 든다.


. 나 가거든
명성황후에 나오는 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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