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1일 토요일

메모광

매 번 어딘가 생각을 적어두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 다.
마치 시간을 저장해두는 회색인간이나 모모처럼
메모해두지 않으면 시간이 저장되지 않고 날아가 버릴 것만 같다.
(C언어에서 Memory leak나는 기분이라고 해두자.)
그동안 엄청나게 메모를 많이 해서
이제는 스타트렉에 나오는 이진수로 의사소통하는 부족같이 됐다.
그 부족은 데이터 저장장치를 항상 들고 다니면서
다른 부족원들과 대화를 할 때 매우 빠르게 정보를 sync하고
저장해 놨다가 시간이 날 때 다시 듣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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