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에 갈고리손을 하나 구입해서 계속 어깨 마사지를 하고 있다.
회사 들어오고 나서 가장 안 쓰는 근육이 어딘지 생각해보니 어깨였다.
수영을 배운 후로 허리는 나았는 데, 어깨는 여전히 아프다.
몇 달간 어깨가 자주 굳어서 주무르고 했는 데도 별 효과가 없었다.
혼자 계속 마사지 하면서 어떤 point를 주물러야 될지 몰랐는 데,
갈고리손으로 잘 두드리면서 아픈 곳을 찾아냈다.
어깨 죽지에 근육이 뭉쳐있는 line을 찾아냈다.
잘 두드릴수록 아픈데, 전부 뭉쳐서 그런 것 같다.
어깨도 가벼워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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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이 수영장에서 배영을 해보라고 했다.
나는 주로 평영만 하는 데, 평영은 어깨를 가장 적게 쓰는 영법이다.
접영>배영>자유형>평영 순으로 어깨를 쓰는 데,
접영은 허리가 아파서 못하니까. 배영을 하면서 어깨 운동을 많이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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