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알다시피 평가와 실력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평가를 잘 받는 실력 - 시험 기술, 평가 기술 등.. -에 능한 사람도 많지만.)
흠.. 앞으로 남은 1년 병특 기간을 어디에 중점을 둘지 고민이다.
평가에 연연하면 향후 30년간 연봉에 매년10%정도의 이득이 있어 보이고
(연봉제라고 해도 영업직처럼 zero-base에서 작년 실적대로 주는 것이 아니라
작년보다 n% 인상, 동결, 혹은 n% 인하인 누적제이기 때문이다.)
실력에 힘쓰면 자아실현에 이득이 있고 누적제가 아닌 평가
대학원 졸업 후 취직이나 창업 같이 누적 수치를 포기(무시)하고 재평가 받을 때 이득이 있다.
그래서 결론은 일단 20대에는 평가에 연연하지 않을 생각이다.
30대에도 지금 월급에서 매년 n% 누적되는 삶과 역할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짜친 인생(평가가 나쁜 인물)이라고 불리더라도 짜친 인생(실력없는 인물)이 되지는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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