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2일 화요일

밥알

밥알


1. 짓뭉개지고 넓게 펴진 밥알들.
   - 풀처럼 진득하게 온 바닥에 붙어있음.
     (풀의 원료도 사실은 밥알..
      창호지 붙이는 데 제격
      "밥풀"이라는 용어도 있지 않은 가)


2. 그대로 말라 붙어서 바닥을 굴러다니면
   딱딱하게 굳었을 때 2~3알이 모여서
   굳었을 때 뾰족하게 되서 밟으면
   마치 유리를 밟은 것처럼 발에 상처를 줌.


결론.
밥알 흘렸으면 좀 치우고 살자.
(작으니까 귀찮다고 대충 두지말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