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9일 화요일

투덜이와 수다쟁이

투덜이와 수다쟁이.
나는 투덜이에 더 가깝다.
투덜이와 수다쟁이는 혼자 마구 떠드는 점에서 비슷하긴 하지만
투덜이는 불평을 더 많이 한다. 수다쟁이는 투덜이보다는 optimistic한 면이있다.
또 투덜이는 떠들어도 아무도 내용을 들어주지 않지만
수다쟁이는 많은 사람이 자기의 목소리를 듣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덜이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것이고 수다쟁이는 대화의 상대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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