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그래머, 치대생, 이것저것 생각만 많은 사람.
초등학교 3학년 때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때 들었던 기분과요즘 영어로 된 책을 읽을 때 드는 기분이 비슷한 것 같다.이해의 속도보다 독해의 속도가 느려서 답답해하고모르는 어휘가 나올 때마다 대충 넘어가면서마음대로 뜻을 짜맞추고.."나는 왜 이리 바보일까?""이 많은 걸 언제다 배우지?""이런 건 알 필요가 있는 걸까?"이런 수많은 생각들이 지나는 것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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