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1일 화요일

의사 소통과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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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에서 완벽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함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인간의 초언어적 담론은 단순히 일련의 거짓이고, 커뮤니케이션은 일련의 오해라는 것으로 귀결된다(Greimas, 1990)"


"등가성의 크기가 진실과 허위의 문턱threshold의 높이를 정하는 기분이 될 것이다. 이러한 관찰은 푸코 Foucault(1977)가 말하는 진리의 상대론Relativistic theory of truth과 맥을 같이 한다. 푸코에 의하면, 진리는 항상 담론에 대해 상대적으로 결정된다. 마찬가지로 진리는 항상 번안에 대해 상대적으로 결정된다. 마찬가지로 진리는 항상 번안에 대해 상대적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모든 번안과 담론에는 어쩔 수 없이 거짓이 기여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번안과 담론에 크던 작던 엄연히 존재하는 진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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