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6일 일요일

실생활에 UAV이용하기.

UAV(무인 항공기)를 정말 작고 호버링이 된다면 1인당 하나씩 가질 수 있지 않을 까?


 


크기는 사람 머리통만 하고 Payload는 50Kg 정도 매달고 항속거리는 20Km 정도라면


실생활에 여러가지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가격은 요즘 자동차의 가격 정도..


 


사람이 매달려서 가는 자가용이 될 수도 있고 포터(Porter)로 쓸 수도 있다.


쇼핑 후 내 짐들을 대신 들어주고 나를 졸졸 쫓아오는 거다.


 


AI가 뛰어나다면 동네 슈퍼에서 물건을 사오는 심부름도 시킬 수 있겠고


무엇보다 특이한 용도로는 나의 전속 카메라맨(사진사)가 되어 주는 것이다.


UAV에 카메라를 내장하고 리모콘으로 명령을 내리게 한다.


지금의 카메라들은 셀프 카메라 기능이 있긴 하지만 팔의 reach보다 먼 곳에 렌즈를 둘 수가 없기 때문에


얼굴밖에 찍을 수가 없다. 전신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몇 미터 떨어져 있어야 멋진 사진이 나오니까.


거기에다 UAV는 상당히 높은 위치에서 찍을 수 있으니 더욱 좋다.


 


 


 

댓글 3개:

  1. 그렇게 큰 크기라면 테러의 위험때문에 정부에서 사용을 못하게 하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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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km밖에서 조종되는 녀석이 날아와서 공격한다면 끔찍하겠는걸 @_@ 절대 잡을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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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음.. 미국 정부에서 무기로 쓰려고 UAV를 개발하고 있지.

    지금 개발 중인 UAV들의 무기를 제거하면 민간용이 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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