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ex에는 experience center(체험관)이 많다.
메가 박스 옆에는 PS/2를 맘대로 할 수 있고
반디앤루니스 옆에는 Xbox, Apple이 있고
Coex 1층에는 Samsung, sony도 있다.
이런 곳이 좋은 점은 꼭 물건을 사지 않아된다는 점이다.
마음 껏 구경하고 써볼 수도 있고 스팩도 자세히 따져볼 수 있다.
(그리고 이쁜 누나들도 있다;;;)
예전에는 물건도 많이 팔리지 않는 저런 쓸데 없는 곳을 왜 만드나 생각했는 데.
잘 이용하면 편할 것 같다.
용산이나, 남대문이 제일 싸고 그 다음에 Techno Mart인데.
이런 곳에서는 물건을 사야한다는 압박이 있기 때문에 마음껏 둘러 볼 수가 없다.
그러니까 체험관에서 미리 써보고 용산, 남대문에서는 흥정만 하면 된다.
danawa 등에서 가격, 스팩도 대충 보고 가고.
소비자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서 많이 팔아보겠다는 전략인 것 같다.
(돈 많고 다 귀찮은 소비자는 체험관에서 바로 구입한다. 20% 정도 비싸지만 돈 많으면 거기서 사는 사람도 있다.)
전자기기에서
danawa 가격을 100으로 잡으면
용산, 남대문 실제 가격은 105 쯤 되고
테크노 마트는 110쯤
체험관에서는 120쯤 된다.
백화점에서 사면 130쯤 될지도 모르겠다. (백화점에서는 안 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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