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일본판유리와 마쓰시타(松下)전기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특수유리는 표면에 광(光)촉매막을 발라 만들었다.
촉매막에 자외선이 닿으면 산화(酸化).환원력이 있는 2종류의 화학물질이 발생해 유리표면의 유기성분 때를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한다.
공기중의 수분과 반응해 분해된 성분(OH基)이 표면에 붙지만 물방울이 되지않고얇게 널리 퍼지기 때문에 때가 잘 묻지 않으며 빗물 등에 쉽게 씻긴다.
이런 기능은 20년 정도 유지된다.
일본판유리는 유리 표면적이 5천㎡인 건물의 경우 보통 1년에 6번 정도 청소를한다고 할 때 이 유리를 시공하면 청소를 연간 한번만해도 되기 때문에 20년간 약8천만엔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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