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23일 화요일

수영복

가끔 수영장 갈 때 하나씩 빼먹곤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그러는 것 같은 데.
룸메들도 돌아가면서 두, 세번씩 그런 경험이 있다.
어느 날은 물안경을 잃어버리고 (선웅이)
시계도 하나 잃어버렸다. (나)
탈수기에 수영복을 두고 오기도 하고 (혁이와 나)


수영 가방을 두고 오기도 한다. (다들 2번씩)


오늘은 다 가져왔는 데, 수영복을 가방에 안 넣어서 샤워만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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