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에 있는 프린터와 서버들은 동물 이름이 가장 많다.
zebra, wolf, horse, cat, dog, cow, hydra, bear, hawk, lion, cobra, tiger, human(;;), hyena, koala, zoo
조금 더 인상적인 서버 이름을 들자면
baal (디아블로 보스 중 하나)
낭만적인 이름.
romance
프로젝트명은 다 영화다.
Faceoff, Jedi, 티파니(티파니에서 아침을 에서 나온 것 같다.), ...
(앞에 것들은 몇 년 전에 종결된 것들이고 나머지는 비밀;;)
작년에 있던 팀에서는 음악에 관련된 이름으로 서버이름을 지었다.
mozzart, chaconne, sonata, lacrimosa
그리고 작년 말에 지은 test 서버들은 test니까 실험용 이름으로
ecoli (대장균), molmot (실험용 쥐)
(ecoli는 내가 지은 이름이다. ^^)
그런 면에서 지금 있는 팀은 이름 짓기 센스는 영 꽝~이다.
search1 ~ search 1xx 번
(100대 넘는 것 같다. 몇 대나 있는 지는 모르겠다. 최소한 140대)
web 서버들도 이름 별로다.
sayclub 1 ~ sayclub a-b-c-d 뭐 이런 식이다.
-----------
요즘 하는 프로젝트는 script나 매우 간단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드는 데
대부분 내가 이름 짓고 있다.
뭐 그래봤자. categorize, filter, normalize, merge 이런 식의 이름이지만
오늘은 좋은 이름 하나 지었다. issue-meter.
(뭐하는 건지는 나중에... 비밀 풀리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