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마다 케잌을 사고 있다.
올해 들어 한 6번 정도 사온 것 같은 데.
계속 파리바게트에서 사오다가 신과명과로 바꿔봤다.
파리바게트 케잌은 이제 거의 다 먹어봐서 안 먹어본 게 거의 없고
신과명과가 먹고 싶다는 사람도 있어서..
(그리고 파리바게트는 좀 멀다.)
쩝. 그랬더니 파리바게트 파에서 반발이 좀 있다.
(파리바게트파 vs 신과명과파)
사실 신과명과가 더 비싸다. 파리바게트 꺼는 18,000~20,000원정도 가격도 이고
신과 명과는 20,000원 ~ 30,000원 대다.
내가 사오는 게 거의 2만원 대 인것을 고려하면 신과명과에서는 선택의 폭이 줄기도 한다.
우리팀 누님들 중 몇몇은 도대체 어떤 케잌을 사오든 불만이다.
답글삭제맛 없으면 맛 없다고 뭐라고 하고
(맛 없다면서 제일 많이 먹는 이유는 뭔데?)
맛 있으면 적어놓으라고 하고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케잌을 사오라느니.
(말 안해도 항상 다른 케잌을 사오고 있다.)
케잌은 샀는 데, 젓가락이 없다느니.
(내가 프로그래머지. 케잌 가게 점원인가?)
@ 속으로는 나도 "즐~"이라고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