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3일 목요일

주6일

이제 암묵적인 주말근무에서 명시적인 주6일 근무가 됐다.;;


 


주7일이 아닌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성공하면 보상해 주겠단다.


물론 실패하면 그냥 땡.


(울 회사는 야근 수당, 주말 수당 잘 안 챙겨주는 회사다. 대신 그만큼 살짝 널널한;; 가고싶으면 가고..)


 


푸~


쉴 때 잘 쉬고, 일 할 때 일하고 일하면서도 내 할일은 내가 챙기고 해야지.


주6일을 시킨다는 건 어찌보면 이제 부터는 나 없으면 회사 일이 안 돌아 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일하라고 갈굴수는 있어도 자를 수는 없다는 뜻..)


 


이곳저곳 깊숙히 관여하면 회사에서도 버릴 수 없는 인재가 되겠지;;


(또 그래야 많이 배우기도 하고..)


여기저기 집적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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