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무를 기왕할 꺼라면 토요일이 일요일보다 나은 듯 하다.
(너무 당연한가?)
토요일에는 근무하는 다른 직장들도 있으니 약속이 겹치는 일도 적고
다른 사람들이 근무하기 때문에 회사 근처 식당도 이용하기 쉽고
가장 중요한 것이 빌딩 냉방을 해준다는 것이다.
토요일 오후부터는 냉방 장치가 꺼져서 점점 더워진다.
토요일 7시 이후에는 약간씩 땀이 베어나오고 짜증이 나기 시작하며
일요일에는 완전 사우나. - 온실 효과 때문에, 그리고 빌딩은 환기가 안되니까.
6층, 12층은 지옥이고..
특히나 주말 물청소를 하는 날에는 찜통이 된다. - 고온 + 다습
36층은 그래도 사람이 적고 높은 곳이라 1~5도 가량의 이득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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