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는 자유형이 빠른 데,
중급반까지는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난 평영을 좋아해서 항상 평영만 하는 데,
자유형하는 사람들 뒤를 쫓아서 평영으로 가면
거의 비슷하다.
중급반 사람들은 턴을 잘 못하니까
턴(turn)하는 순간에는 평영이 더 유리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같은 속도로 간다면 평영이 역시 훨씬 편한듯.
(경제 속도)
월요일에는 손톱 틈이 벌어져서 너무 아팠다.
그래서 손을 펴고 물살을 가르려고 하면
물살이 내 손톱을 갈라서 아프더군.
할 수 없이 벌어진 손톱을 꽉잡고 가느라
주먹을 쥐게 됐다.
주먹쥐고 수영했더니,
슈퍼맨, 마징가, 아톰 자세됐다는...
곰곰해 생각해보니 그들이 날아가는 자세랑
수영하는 거랑 별로 다르지 않더군
눕는 자세, 저항 최소화, 몇 초간 중력이 상쇄되고..
(저항이 좀 크긴하지만..)
수영을 하는 중요한 목적을 잊고 있군.. 자유형을 열심히 연습하도록 익숙해 지면 접영을
답글삭제평영을 잘하면 사고시 생존의 확률이 높아지지만 자유형을 잘하면 평상시 여성의 관심도가 높아지지 근육발달에도 더 좋고 평영은 어느 정도 실력이 넘어가면 그다지 쓸데가 없으니말야
답글삭제좋은 예로 드라마를 보면 절대 코메디가 아니면 펴영하는 장면은 절대 안나오지 멋진 남,여 배우가 자유형을 주로 하지(접영은 -_- 남자만..)
답글삭제근육 발달을 원했다면 헬쓰를 해야지..
답글삭제그리고 이쁜 여자들을 보려고 수영을 했다면
라식 수술을 해야했다.
수경은 정확한 돗수로 맞춰서 팔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맞추면 너무 비싸진다.)
잘 안보이는 상태에서 8개월째 수영배우고 있지.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라는 영화에서는 손예진이 차태현을 꼬실 때 수영장에서 평영을 하고 나온단다.
(약간 코믹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섹시한..)
하긴 드라마속의 수영장엔 남여 단둘 밖에 없지만 현실속의 수영장엔 무한체력의 아줌마밖에 없지
답글삭제그래 결론은 "아줌마가 제일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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