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계(cyber 세계, virual world)에서는 시간이 가는 걸 잘 느끼지 못할 수가 있다.
어떻게 하면 유저에게 시간이 가는 걸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까?
그래서 배경과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럼 사람들은 어떻게 시간의 변화를 알까?
1. 시계 - 가장 당연하게 생각되는
2. 일조량
3. 온도의 변화 - 일조량에 의해 변한다.
4. 풍속의 변화
5. 습도의 변화
6. 계절에 따른 환경의 색변화 - 낙엽색, 눈의 색, 구름의 색, 새싹의 색..
대항해시대 같은 게임에서도 실제 바람이 부는 건 아니지만 풍속과 배경의 밝기(일조량)의 변화에 따라
항해 중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 지 알 수 있다. (가상의 풍속계, 온도계, 습도계가 있다.)
(물론 바람이 게임의 다른 요소에도 이용되지만 유저의 입장에서 시간 변화를 느끼는 데도 이용된다.)
각 계절에 맞게 포털 site들이 색을 바꾸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철에는 산타할아버지 마크와 붉은 색을..
봄에는 새싹과 녹색을..
가을에는 낙엽과 갈색을..
삼국지 같은 오락에도 대륙의 색 변화로 시간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가을이면 자원인 쌀을 걷고 겨울에는 자원인 돈을 걷게 말이다.
잘 만들어진 가상 세계에서는 시계 뿐만아니라 이렇듯 여러가지 요소를 이용해서 시간의 변화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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