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해본 적 한 번도 없지만
Software를 칼(sword) 제조 기법이랑 비교해 보면 이런 것 같다.
기존의 칼 제조방법이 납작한 쇠를 잘라서 날카로운 칼로 만든 거라면
새로운 방법(test based)은 먼저 거푸집을 만들고 거푸집에 쇳물을 부어서 칼을
만드는 거라고 할 수 있다.
거푸집을 만드는 것이 언뜻보면 거추장스러워 보이지만 꽤 쓸모있을 때도 많다.
예를 들어 칼에 이쁜 무늬를 넣는 다고 하자.
쇠를 잘라 만드는 방법에서 무늬를 새기려면 쇠를 직접 파내야한다.
거푸집 방법에서는 커푸집에 무늬를 음각으로 새기고 쇳물을 부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거푸집은 쇠보다 다루기 쉬운 것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거푸집에 새기는 무늬가
더 정밀하고 화려하게 새길수가 있다.
(나중에 다듬는 과정에서 결국 쇠를 좀 깎겠지만.. 깍는 쇠의 양이 적다.)
@@ 내가 생각해도 말이지. 난 정말 이상한 곳에 이 말 저 말 다 갖다 붙이는 데는 명수(master)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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