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11일 일요일

기묘한 이야기

  상식을 깨는 10~20분 정도되는 짦은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로다.

  유명한 배우들도 가끔 출연하는 데.

  우리 나라보다 더 경직되고 사람을 압박하는 일본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항상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

  베르베르 베르나르의 소설처럼 특이한 설정이나 소재를 이용할 때도 있다.

  공포스럽고 괴기스러운 것도 있고 가끔은 코믹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항상 무언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재미있는 프로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하지요. 하나를 해주면 또 하나를 해주기를 원하고 끝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원하지요."

* 주현성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31 15:07)

댓글 1개:

  1. '마츠시마 나나코', '히로스에 료코', '후카다 쿄코' 편을 봤는 데.



    역시 마츠시마 나나코가 제일 예쁜 것 같다.

    후카다 교코는 사람 같지 않고 인형이나 로봇같은 느낌이 많이 들고

    히로스에 료코는 사실 외모는 평범하다.(다른 배우들에 비해서..)

    히로스에 료코는 고집이 너무 센 것 같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야마토 나데시코에서 주인공이었는 데.

    그 때 이미지랑 아주 비슷한 것 같다.

    약간 고집도 있어 보이고 눈 웃음이 특히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눈 웃음 치는 사람이 싫었는 데.

    (우리 집안에 눈 웃음 치는 사람이 없어서 그랬나보다.)

    요즘은 내 취향이 바뀐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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