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맨 블로그
전직 프로그래머, 치대생, 이것저것 생각만 많은 사람.
2004년 1월 25일 일요일
정신분석
어설픈 정신분석으로 주화입마에 빠져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신경정신과 전문의랑 상담하는 것보다는 혼자서 해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든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서는 아주 비관적으로 말을 하고 혼자 해결하는 건 더욱
불가능하다는 데.
하나씩 하나씩 내면에 있는 걸 꺼내다보면 머리속을 언젠가는 비울 수 있지 않을 까?
지금 상당히 많이 꺼냈는 데도 아직도 숨어있는 게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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