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geographic을 읽으면서 생각해봤는 데.
문법과 단어를 먼저 가르치는 울 나라 중학교 영어는 정말 잘못이라는 생각이든다.
나 자신도 영어 교육의 실패작이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이런 잡지를 보면서 흥미를 기르고 모르는 단어도 그냥 넘기면서 대충 보다가
정말 많이 출현하고 중요한 단어부터 하나씩 외우면서 공부했으면
더 잘 됐을 텐데.
중 1 올라가는 순간부터 alphabet A부터 Z 순서로된 단어 천개 외우기로 시작한 영어는 완전 머리만
어지럽게 만들었다.
지금이라도 내 방식에 맞는 영어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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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오늘 서점 앞에서 만나는 약속이 있어서 서점에서 잠깐 영문법책을 봤는 데.
하나도 모르겠다. 먼저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맨 나중에 문법을 했어야 하는 데.
처음부터 영어는 싫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제 곧 대학 졸업하지만 지금도 그 문법들은 하나도 모르겠다.
학교, 학원 진도상으로는 가정법을 스무번도 넘게 공부했지만 지금도 하나도 기억하고 있지 않다.
기억해본 적도 없다.
일단 listening, 독해가 된 다음에 문법을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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