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맵(almap)
3년 전 현장실습하러 서울에 처음 왔을 때,
회사를 찾기 위해 알맵을 이용했다.
덕분에 처음 오는 길이었지만 하나도 헤매지 않았다.
하지만 그 때도 뭔가 조금 시도가 부족했다.
아셈타워처럼 큰 건물은 나와있지만 작은 건물들은
잘 나와있지 않았다.
지난 3년간 자료가 엄청나게 많이 업데이트 된 것 같다.
이제는 우리집(아파트)도 위치가 정확하게 나오고
학교, 교회, 병원, 편의점 쯤은 거의 나온다.
우리 학교도 3년 전에는 학교 이름만 겨우 보였는 데,
이제는 모든 건물과 길, 모양이 다 나온다.
지도 회사의 노력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용자들이 그 만큼 지도 검색에 관심을 가졌다는 증거일 것이다.
장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자기 가게를 등록하고
친구들이 자기 집을 쉽게 찾게 하려면 등록하면
좋다는 걸 알게 되었을 테니까.
요즘 만드는 웹페이지들을 들어가보면 예전처럼 약도를 직접 그리지
않는 다. 지도 사이트에 자신들을 등록하고 링크를 걸거나
지도를 캡쳐해서 올린다.
. 구글 맵(http://maps.google.com/ )
첩보 위성으로 유명한 '키홀'이라는 회사를 사들였다.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의 그 기술)
정말 영화와 같은 해상도를 보여준다.
(실시간은 아닐테고. 정지영상이지만 자동차가 보인단다..)
이제 영화에서 봤던 많은 일들을 정말로 할 수 있게 된건가?
http://www.zdnet.co.kr/news/internet/0,39024414,39135541,00.htm
웹에서 보는 건 cashing이 잘 안되서 너무 느린 것 같고
역시 알맵처럼 application을 깔아서 보는 게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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