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7일 수요일

Insomnia

오늘은 새벽 4시에 일어났다.
저녁 8시 반쯤 잤더니, 그렇게 되버렸다.
우리 외할아버지와 비슷한 생활 패턴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하루가 너무 나도 길다.
(어제까지만해도 오전 9시 반에 일어났는 데..)


거기에 목감기까지 목감기는 역시나 만성인 듯 하다.
아침에는 안 좋고, 낮에는 참을 만하고, 저녁에는 머리가 아프다.


아무튼 뭔가 온 몸이 찌뿌둥하다. 좀 더 자는 건데.
괜히 또 일어나서 혼자 쓸데 없는 글 왕창 쓰고,
UNP를 40페이지 쯤 봤다.
2시간 Study할 분량인데, 읽는 데 4시간 걸렸다.


업무 인수인계 문서 목록까지 다 작성하고
이제 뭘 더 작성해야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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