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8일 월요일

문화

아직 '예술'이라는 것을 잘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문화'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외국 영화라든지, 여러 계층과 직업군의 영화를 많이 보다보니,
대학 때까지는 영화를 볼 때 각각을 개별 작품으로 보고
그것들의 재미만을 봐왔는 데,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요즘은 문화별로 분류해서 본다.


영화 내의 같은 상황과 장면이라도 유렵, 미국, 일본, 한국 각각
다른 식으로 그것을 표현하고 해결한다.


'Emergence'에서 말하는 것처럼 집단적으로 메타적인 것들을
느낀다고 할 수 있다.


요즘은 개그들도 메타적이다.
같은 내용을 여러 집단으로 패러디 한다.
예 - 알까리라 뉴스(한국, 중동, 중국식으로 이야기)
     드라마, 영화, 연극에 따른 각각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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