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1일 월요일

쥐나다.(I have a cramp)

수영장 8개월 다녔는 데,
어제 처음으로 다리에 쥐가 났다.
배영하다가 다리에 힘을 줬더니,
근육이 뭉쳐서 움직일 수 없게 되버리더군..
그 자리에서 일어서서 쥐난 다리를 끌고
pool 가장자리로 나왔다. (질~질~질~)
뭐 1분만에 풀리기는 했지만 민망하네...


사실 왠지 힘을 더 주면 쥐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든적은 많았지만 진짜 쥐난적은 없었는 데.
살살 힘줘야 겠다.


물이 깊지도 않았고 요즘은 물도 안 먹으니까
쥐났을 때 허우적거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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