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찰떡을 좋아하는 이유는 입에 찰싹 붙는 것 때문인 것 같다.
나도 그렇기는 하지만 삼킨 다음에도 입맛에 붙어있거나
손에 찐득거리는 것은 참 싫다.
그래서 오히려 뜨거운 떡보다 차가운 떡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니면 술빵(옥수수빵?) 같은 걸 좋아하나보다.
찰떡을 얼려서 아이스크림에 넣은 것들을 더 좋아한다.
요즘 와플처럼 생긴 아이스크림들은 대부분 밭과 찰떡이 들어간다.
그리고 팥빙수에 들어가는 찰떡도 좋다.
에전에는 팥빙수가 있으면 단 것만 먼저 먹었는 데,
요즘은 찰떡부터 먹는 다.
떡국에 넣는 떡도 사실 너무 입안에 들러붙으면 싫다.
그래서 김을 많이 넣어서 먹는 다.
나는 김을 너무 좋아한다. 떡국이 까마귀국이 될 때까지 김을 넣는 다.
(아니면 느끼하지 않게 김치를 많이 먹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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