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낸 배워놓고 전공을 바꾸기로 했는 데, 그래도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 추상화(Abstraction)
전산학은 계산학보다는 추상학이다.
물론 처음에는 계산이 좋아서 (나는 구구단도 잘 외우고 덧셈, 뺄셈도 남들보다 잘하니까.) 시작했지만 추상적인 것을 많이 배웠다.
Algorithm -> Data structure -> Programming Language -> Logic
. Ambiguity
컴퓨터는 ambiguity를 인정하지 않는 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도 ambiguity 없는 일을 많이 한다. 사고과정을 절차화(procedure)하고 명제를 clear하게 writing하는 것에 익숙해진 것 같다. 수업듣고 노트필기 할때나 남에게 설명할 때 유용하다.
. Numbering(naming)
Numbering은 Naming의 가장 추상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는 데, 어떤 대상을 명확하게 designate(지칭)할 수 있다. 필기할 때 뭐든 번호나 이름을 붙이는 습관이 들었다.
. Media
Internet(web, e-mail)에 익숙해지니 아주 편하다. Communication cost도 줄어서 나같이 가난한 학생도 온갖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 Digital
Analog는 모호하다. 강의/필기 시점에 digital화해서 복습할 때 왜곡(torsion, error)를 줄이고 있다.복습할 때 왜곡(torsion, error)를 줄이고 있다.
. Notation
논리적 relation을 유지하면서 편리한 여러가지 notation으로 쉽게 바꾸어 쓰고 있다.
선구조식, 복잡한 pathway를 봐도 머리 아프지 않다.
Software의 scheme들은 훨씬 복잡하다.
. Value, constant, variable, function, functor
물리, 화학에서 나오는 공식들을 쉽게 해석하고 manage할 수 있게 됐다.
. Soundness and completeness
논리적 무모순성이나 증명의 완전성을 쉽게 따질 수 있다.
. Editable, accumulative
컴퓨터로 필기하면 수정, 추가가 쉽다.
. Memetics
전산학과 생물학은 엄청나게 닮았다.
전산학이 공학적으로 생물학에서 배운 것도 있을 테고,
생물학도 과학의 일반적 해석툴을 최대한 활용하니까.
Program, data = DNA
Process = Cell
Code = gene
Signal = signal sequence, hormon
Kill = apoptosis
Abort = Necromensis
I/O = Endocytosis/Exocytosis
Kernel = Nuclear
Queuing theory = 반응속도론
Asymptotic growth rate = Growth rate
Bottle neck = 한계시약
Data bus = Nerve system
Computer virus = virus
CRC = DNA proofing
Encapsulation = Membrane
Memory protection = Central dogma
Buffer, cache = Buffer solution
Fork = Cell duplication
Code reuse = Enzyme recycling
data flow = pathway
function, object method = genome
modularity = subunit/polymer
Queue data size = predator/prey
Lock, semapore = check point
Thread pool(prefork) = 개체의 과잉출산, enzyme inactive/active control, Immunization
Polymorphism = splicing, Operon, promoter, inhibitor
Exception handling = Tolerance
Interupt = Receptor
. 분류
검색엔진 개발하면서 도서관학(분류학)도 좀 공부했지.
. Network/emergence
computer network이든 생명체든 동일하게 보니까.
. 이론과 실험, 학문과 현실, 학습과 연구
어떤 차이와 gap이 있는 지도 회사도 다녀보고 랩에서 공부도 해봐서 경험해봤다.
. 분자생물학
DNA에 관한 해석과 도구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 데.
이산수학이 꽤 도움된다.
. Concurrency
이건 전산학과 좀 차이점인데, 생물은 모든 일이 훨씬 parallel하게 진행된다. 컴퓨터는 바보라서 한 번에 하나씩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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