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영화관에서는 항상 팝콘을 사먹어야 한다.
팝콘말고 다른 것들도 많이 팔지만 사람들에게는 이미 팝콘이 positioning 되어 있다.
팝콘을 다른 것으로 바꾸기는 쉽지 않다.
대신 팝콘에 색, 맛을 다르게 해서 파는 전략이 나오고 있다.
http://blog.naver.com/donggurimy/100011016004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8&dir_id=80608&eid=TqmmlhJAbparjtBb6dxMEBB1MfLRNT%2Fv
컬러 팝콘을 떠올렸는 데, 역시나 벌써 파네.
팝콘용기를 콜라용기로 대체했으면 좋겠다.
종이를 접어 끼운 거라서 먹다보면 아래가 터지기도 하고 기울이면 팝콘이 쏟아진다.
콜라용기에 팝콘을 담으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흐르지도 않고 윗쪽도 뚜껑으로 닫을 수 있다.
물론 사람들은 콜라는 동그란 바닥, 팝콘은 네모난 바닥이라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그렇다면 콜라용기를 그대로 쓸 수는 없고 콜라용기의 재질과 만드는 법만 가져오는 것이다. 플라스틱 용기에 바닥은 막혀있고, 뚜껑까지.
거기에다가 한 손으로 콜라 2개, 팝콘 2개까지 들 수 있으면 좋겠다.
혼자든, 일행이 있든, 정말 들기 힘들어서 사기 싫어질 때가 많다.
맥주 6캔 포장이나 스타벅스 계란판 같은 걸 도입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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