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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W 노트북 x 20 시간 = 400Wh, 부탄가스 220g, 700원
사실 연료전지에 사용할 재료를 대중적이지 않은 새로운 것을 쓴다면
용기 제작이나 보급망, 마케팅 등을 다시 고민해야 하는 데,
부탄가스를 쓰면 그런 걸 고민하지 않아도 되서 좋은 것 같다.
연료 자체의 무게는 전지보다 가볍지만 연료를 전기로 바꾸는 장치도 그만큼 가벼울까?
발전소 자체에서 석유연료 대신 연료전지를 써서 발전하면 되는 것 아닐까?
전기의 송전 손실과 연료 운반비 중에 어떤 것이 더 쌀까?
수소는 과연 깨끗할까?
어떤 연료의 확보, 운반, 소비, 폐기물처리 전체 과정을 가지고 비교해야 적절한 것이지.
일부 프로세스를 바꾸었다고 해도 cost를 다른 곳으로 전가하는 것일 수 있다.
물론 소비 공정은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가 이용하는 것이므로 편리성 확보에서는 그 프로세스만 최적화해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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