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19일 금요일

나름대로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를 찾아보아야 겠다.
하찮은 것도 이유가 없으면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말이지.


돈 벌면 뭘 하고 싶은 가?
예전보다 많은 것들이 생겼다.


돈을 벌면 기본적인 의식주문제가 해결된다.
식당가를 돌면서 안 먹어본 신기한 음식들도 하나씩 먹어보고
여름에는 에어콘도 틀어야 하고, 겨울에는 불도 떼야지.
옷도 계절마다 한 set는 새로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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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평생 집세 2억 + 월 70만원 정도의 지출


가끔 시내에서 아는 사람도 만나야 하지 않겠나. => 2만원/주


자기 개발을 위해서는 책도 사봐야 한다. => 2만원/주


삶이 넉넉해지면
일반적인 책값 외에 잡지 같은 걸 살 수도 있겠다. => 1만원/주


여유가 된다면 여행도 가야지.
교외 나들이 - 2만원/월
국내 여행 - 20만원/반기 or 4분기
해외 여행 - 400만원/년


그래도 남으면 레저를 더 즐길수도 있다.
패러글라이딩, 보트, 여행용 비행기..


기부를 하거나 장학금 재단, 도서관을 만들 수도 있겠다.
내 이름이나 가족의 이름으로 해도 되고,
출신학교에 줄 수도 있고.
10억이 넘는 다면 하나 설립하는 게 역시 낫군.


그래도 돈이 남으신다?
별장이나 안전가옥을 세상 곧곧에 살 수도 있다.
홍콩, 북미, 남미, 유럽, 남아프리카 대륙별로 하나씩 마련하고
권역별, 국가별로 확대할 수도 있다.


실험적인 기업이나 연구소, 농장을 만들 수도 있겠다.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된다면 다시 공부를 해도 좋겠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들을 모아서 과외 선생으로 고용해야지.


달이나 화성에 기지를 짓거나 우주정거장도 하나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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