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인 사건들은 업적의 질(quality)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영웅이나 천재가 나와서 특별한 일을 해서 세상이 뒤집힐 수도 있지만
무엇이든 양이 많아져서 임계량에 가까워지면 영웅이 나와서 도화선 역할을 해주는 것일 뿐이다.
사실은 사건의 도화선이 되는 그것을 영웅적인 업적이라고 부르고
나중에 그것에 맞추어 역사와 명분을 construction해서 보여주고 홍보한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보고 꾸준히 도전하면 언젠가는 될 수 있다.
지식의 질보다 지식의 양이 더 중요하기도 하다.
어떤 지식이든 많이 모아 두면 도움이 된다.
여러 사람들과 두루 말이 통하고, 다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뭐든 새로운 말을 꺼내는 것이 중요하지 지식의 내용이 중요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일단 말을 많이 하면 그 중에 맞는 말도 있고 틀리는 말도 있다.
예언자가 수없이 많은 말을 하면 그 중에 일부는 맞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좋은 목을 아는 낚시꾼이라면 그 곳에 던져보겠지만
일단 미끼를 많이 던져두면 고기는 걸리게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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