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나와있는 죽은 대략 3개 업체인 것 같다.
동원, CJ, 오뚜기
동원은 참치 based로 죽을 만든 것 같고
CJ는 햇반에서 파생된 듯.
오뚜기도 예전부터 마요네즈, 스프 등. 레토르트 식품을 많이 만들어 왔다.
아직 오뚜기는 못 먹었고
동원과 CJ 제품을 몇 끼 먹었는 데.
동원보다는 CJ가 맛있는 것 같다.
동원 제품이 CJ보다 묽다.
역시 햇반 업체라서 CJ가 밥도 잘하고 죽도 잘 만드나보다.
동원과 CJ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일단 용량과 가격은 비슷하다.
다만 동원은 더 구형에 가까워서 부피가 작아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양은 비슷하다.
모양도 CJ가 나은 것 같다.
CJ 제품은 넓적해서 숫가락도 더 큰게 들어가고
얕으니까 더 쉽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동원 제품은 참치캔에서 온 디자인이라서
원터치 금속 뚜껑을 따야 하는 데,
뚜껑을 딴 후에도 태두리에 금속이 남아서
전자렌지에 넣기 부담스럽고 손이 베일 위험이 있다.
CJ는 햇반처럼 비닐을 따면 된다.
(각 회사의 기반 기술력 차이가 보이는 군.;;)
동원은 참치 같은 내용물이 모두 섞여 있고
CJ는 모두 흰죽 기반에 액상 페이스트가 별첨이다.
그리고 오뚜기는 죽 이외에도 상품이 많다.
죽, 카레, 스튜 등...
분말 타입, 액상 타입 모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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