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16일 수요일

가습기 샀다. -0-

감기도 걸리고 집도 건조해서 하나 사봤다.
재작년 초에 회사에서 몇 달간 썼었는 데,
괜찮았던 것 같다. (그 때는 초음파식)


요즘 복합식을 많이 사는 것 같다.
가열식으로 살까 생각도 했는 데,
'한일'제품은 가열식으로도 많이 저렴하더군.
그런데 분무량이 좀 적다.
초음파식은 가격도 약간 저렴한데, 다들 비추.


그래서 적당히 필터 달리고
초음파식으로 뿌리면서 물도 살짝 끓인다는 복합식을 샀다.


삼성, LG, 오성, 신일, 한일, 동양매직, 르비앙 이런 곳이 유명하다는 데,


삼성, LG는 비싸보이고 오성이 왠지 가습기 업계에서 유명해보였다.
역시 젊었을 때는 싼 걸 써봐야, 뭐가 나쁜지 잘 알게 되겠지;;a
회사 복리후생비 처리해야겠다.


참고 :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5&dir_id=50106&docid=138648


구입처 : Interpark
품목 : 오성 복합식 가습기 OSH-962CF (6.5L)
주문번호 : 20050216232620274092
가격 : 56,000원


주문일 : 16일
도착일 : 18일


 


@ 매달 5~10만원씩 지르는 듯..

댓글 3개:

  1. 난, 오성 OSH-970CN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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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도 오성 가습기인데. 괜찮더군. 아침에 일어나보면 창에 습기가 차서 고드름처럼 물이 고여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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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주위 사람들(위 2사람 포함)이 많이 사서, 저도 쉽게 사버리게 된 것 같군요. 사람 마음이 그렇죠. ^^

    밤에만 운용할 수도 있고,

    낮에만 켜놓고 밤에는 안 쓰면 어떨지 생각 중입니다. (겨울에는 환기를 잘 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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