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10일 목요일

게으름, 차분함, 인내

내게 정신적으로 부족한 것을 찾아보면 역시 조급함이 가장 문제인데.


게으름(나태함), 차분함, 인내, 복지부동(안일함)
이런 것들이 잘 구분이 안되는 것 같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려고 하면 게을러져 버린다.
인내심을 가지는 것도 게으른 것이라고 생각해서
협상이나 사회생활에서 적절한 시기(타이밍)를 잡지 못한다.
적절한 때까지 기다린다거나 묻어두는 것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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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그런 것을 가진 사람이 부족한 것 같다.
인터넷이나 TV도 그렇고 우리 집안이나 IT 업계 전반적으로 조급하다.
나도 급한 데, 남들이랑 있으면 또 급해진다.
정신을 수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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