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이 컴퓨터에 익숙한 사람들은 인터넷이나 자판기를 이용한 주문이
전화나 웨이터를 통한 것보다 편하다.
장점
1. 주문이 틀릴 위험이 적다. 직접보고 확인하면 된다.
2. 메뉴를 한 눈에 많이 볼 수 있다.
메뉴에 관한 세부 정보 등을 찾아 볼 수도 있다.
3. 차분히 메뉴를 고를 수 있다.
뒤에서 빨리 고르라고 보채는 사람도 없고 서서 기다리지도 않는 다.
4. 많은 것을 시키는 느림보 앞 사람을 기다릴 필요도 없다.
First come, first serve가 아니라 first order, first serve다.
단점
1. 로그인 등 인증이 더 복잡하다.
2. 허수 주문의 가능성이 더 크다.
3. 기계는 너무 무뚝뚝하다. 불만사항을 전달할 수 없다.
4. 주문이 잘 되었는 지 신뢰가 안간다.
->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 해주는 것을 추가해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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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box 같은 곳은 영화 발권할 때도 줄서서 기다렸다가 사람에게 주문할 수도 있고
자판기에서 뽑을 수도 있다.
속도가 생명인 패스트푸드점은 왜 그렇게 안하는 걸까?
푸드 코트처럼 번호표 나눠주면 몸싸움도 덜 치열할 텐데.
일반 음식점들도 display, network, 입력장치 등의 가격 하락에 따라
테이블마다 전자 주문기를 비치할 날이 곧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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