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4일 금요일

올해는.. - 병든 닭

상당히 우울하다.
벌써 한 달 지났는 데.
하루도 안 아픈 날이 없었다.;;


약만 200알은 먹은 것 같고
기침이랑 코풀기는 한 백만번 했고
엑스레이 3~5번, 폐 검사 2번,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의사 4명 만나고
주사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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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나중에 암환자가 된다면 정말 여러가지로 아프고 스트레스 받아 죽고 싶어지게 될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3일 잠 설치고, 허리 좀 아프고 설사만 계속해서 다리 좀 부들거리는 지금도 별로 살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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