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1일 화요일

시사회

손해
. 시사회 영화관은 대게 시설이 안 좋고 집에서 멀다.
  단성사, 피카다리 등.. 오래되고 유명하지만 시설은 안 좋다.
  대게 종로, 명동, 신촌 근처에서 많이 한다. (지하철로 1시간)


. 공짜 표는 아깝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생겨도 보게 된다.
  (대략 시간상으로 3시간 정도 손해, 배고파서 밥도 먹어야 하고.)


이득
. 남들보다 영화를 먼저 볼 수 있다.
  - 스포일러 당할 위험이 없다. 내가 스포일러 뿌린다.
  - 배우를 만날 수도 있다. -0-
  - 편집된 장면이 더 적을 수도 있다.
. 표가 공짜다.
. 항상 2장씩 주기 때문에 누군가와 같이 봐야 된다.
  데이트 시에 유용하다. 일반 영화표는 환불이 가능하지만
  공짜표는 그런게 없으니 아까워서 심리적 호소적이 더 크다.


단성사
. 역시 우리나라에 메가박스보다 시설 좋은 영화관은 없는 것 같다.
. 오래된 영화관을 리모델링하고 다시 열어서 그런건지
  에스컬레이터나 기다리는 공간 등이 좁다.
  스크린이 층 별로 1~3개씩 있고
  팝콘도 4~5층에서 판다.
  영화관 매출은 팝콘이 중요한데, 팝콘 파는 곳 위치를 잘못 선정한 듯.
. 시사회 티켓 발권은 parallel하게 진행되서 빨리 발권 받았다.
  (30분씩이나 일찍 갈 필요가 있었을 까?)


씨네서울 외에도 네이버, 야후, 맥스무비, yes24, 무비스트 등에서도 표를 많이 뿌렸다.


다른 업체들
1. 무비스트 (http://www.movist.com)
2. 노컷 (http://www.nocut.co.kr)
3. 씨네21 (http://www.cine21.co.kr)
4. 씨네서울 (http://www.cineseoul.com)
5. 엔키노 (http://www.nkino.com)
6. 온키노 (http://www.onkino.co.kr)
7. 필름 2.0 (http://www.film2.co.kr)
8. 씨네버스 (http://www.cinebus.com)
9. 조이씨네 (http://www.joycine.com)
10. 토마토필름 (http://www.tomatofilm.com)
11. http://www.cine21.co.kr


팝콘
. 역시 영화관은 표값으로 본전을 챙기고 팝콘을 팔아서 이득을 본다.
  국내 영화관팝콘 세트 가격
  콜라 1개, 팝콘 - 4,000원
  콜라 2개, 팝콘 - 5,000원
  콜라 1개, 나초, 팝콘 - 6,000원


. 영화관 주변에는 물론 오징어, 쥐포, 붕어빵, 패스트푸드, 분식 장사도
  잘 된다.
  굉장한 상권을 형성할 듯.
  코엑스 트래픽의 30%는 메가박스 때문일 것 같다.
  5% : 아쿠아리움
  10% : 현대백화점
  10% : 코엑스
  30% : 인근 사무실 직원
  30% : 메가박스
  15% : 기타
  대략 이렇지 않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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