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맨 블로그
전직 프로그래머, 치대생, 이것저것 생각만 많은 사람.
2003년 12월 20일 토요일
우울
주말 내내 집에 있으니 우울하다.
자꾸 의욕을 잃어가서.. 쓰레기 비우려고 한 번 나갔다 오고
동네 편의점 한 번 또 갔다 오고.
흠.. 물 새니까 이사도 가야되는 데. 오늘같이 심심할 때 가면 좋을 텐데.
설탕이라도 몇 숫가락 복용해야 되려나
아니면 온라인 게임하나 깔고 NPC들 패면서 화풀이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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