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26일 금요일

세탁

  1년 만에 첨으로 세탁소에 옷 맡겨 봤는 데. 상당히 비싸다.

  광주에서 중, 고등학교 때 세탁비 3천원 넘은 뒤로는 세탁소에 맡겨본 적 없는 것 같은 데.

  코트가 7천원, 가죽 잠바가 만원.

  동네 세탁소인데도 그러네.. (설마 이것도 강남이라 그런거냐?)

  그리고 이틀만에 해준다더니 벌써 4일 지났는 데. 한 벌 밖에 세탁 안되있어서.

  일단 천원 깎고 코트만 찾아왔다.

댓글 1개:

  1. 결국 돼지 가죽으로 만든 가죽 잠바도 찾았는 데.

    아줌마가 2만원 달라고 그런다..

    아저씨랑 얘기할 때는 만원이었다고 말해서 만원에 찾아왔다.



    @@ 누구랑 얘기하느냐에 따라서 2배나 차이나다니.. 바가지 좀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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