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13일 토요일

오늘은 뭐했지?

  오늘은 10시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라면 먹은 다음에...

  영화를 2개 봤다. 국화 꽃 향기, 열정과 냉정 사이.

  그리고 괜히 회사에 가서 느린 컴퓨터가 싫어서 Windows 를 다시 깔았다.

  다 마무리 짓지는 못했는 데 랜카드 드라이버가 없어서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용량이 커서 CD가 필요한데. 회사 컴퓨터 관리하시는 명광진씨께 요청해야 된다.

  왜 쉬는 날에 사고 쳐서.. 그러는 지.

  심심해서 회사 나갔더니 그렇게 됐다.

  아무튼 주말에 회사오지 말고 편히 집에서 쉬라는 하늘의 계시인데.

  뭔가 안되는 일이 있다는 사실이 매우 찝찝하고 화나고 걱정된다.

  공부도 싫고 그러니 심심하고

  미치겠다. 아~~~~~

  이런 패배적인 인생관에서 벗어나야 할 텐데.

  어떻게든. 지금 잠들어서 6시에 일어나고 굿모닝 팝스를 듣고..

  음... 그 다음메 뭐하지?

  매 순간 뭐해야 할 지 도무지 이제는 정할 수가 없다.

  이렇게 또 하루를 보내고 주말을 보내기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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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시 시간표를 짜봐야 할까?

   11시 잠들기
   5시 일어나기
   5~6시 영어 듣기, ybmfm
   6~7시 영어 듣기, Good morning pops (http://www.kbs.co.kr/2fm/gmp/)
   7~7시반 세수
   8~9시반 헬스장
   9시반 ~ 8시 반 : 회사

   음.. 이런식은 좀 상투적인가.

   어.. 그리고 아주 쉽게 Vocaburary 22000 1시간 쓰기.

   아.. TOEFL은 공부 해야하나? 그냥 TOEIC할까? 음. TOEIC하자.

   TOEIC 문제집 사서 매일 1시간 해야지.

   TOEFL이 진학에 더 필요하지만 자꾸 유형이 바뀐다고 해서 열받는 다.

   내게 필요한 건 계획을 아주 작고 근시적으로 잡는 거다.

   큰 목표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큰 사람이니까.

   @@ 차근차근 아주 작은 것만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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