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14일 일요일

생각

  오늘 바로 이 게시판을 검색해봤다.

  무슨 단어를 가장 많이 썼을 지 생각해 봤다. (핵심이 되는 명사들 중에서..)

  (c.f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신의 이름이 아니라 'and'라고 TV에서 본 것 같다.)

  "세수", "두려"(두려움, 두려운) 음. 그리고 "생각"을 쳐봤는 데.

  "세수", "두려" 이거는 한 10개 쯤 되고.

  "생각"이라는 단어는 글 중에 절반에 들어가 있다.

  생각을 많이 하고 사나보다.

  왜 "생각"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 했냐면

  내가 초등학교 때 일기를 쓸 때 꼭 5~7줄 이상 쓰지는 못했는 데.
  (글쓰기에 자신감도 없었고 한 달치 한 번에 쓸 때도 있었으니까.)

  무조건 마지막 문장은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라고 마무리 지었다.

  그 때 데카르트는 몰랐지만 (지금도 잘 모르지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나보다.


  @@ cogito, ergo sum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

댓글 1개:

  1. 생각이 많은 날은 잠이 오지 않는 다.

    오늘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못 자겠다.

    계속 메모를 하고 있는 데. 계속 생각이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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