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22일 월요일

[영화]가위손

  아주 낭만적인 영화지

  정원사 가위손의 멋진 정원도 볼 수 있고 인조인간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영화의 중반까지는 남들과 달라서 소외받는 가위손 청년의 슬픔을 보여주는 데.

  마지막 부분을 보면 어떻게 해서 눈이 오는 지 설명해주는 학설 가운데

  가장 낭만적이고 멋진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

  @@ 지금 TV에서 주말의 명화로 하는 것 같아서 적어봤음.
* 주현성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31 15:07)

댓글 1개:

  1.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눈발이 멋지게 날리면서 들려오는 음악.

    눈을 보고 감동하고 눈물 흘리는 여주인공 (눈물은 정말 흘리던가?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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