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 먹고 싶다.
감기 몸살에 몸도 나른하고 왠지 김치찌개 먹으면 덜 아플 것 같다.
몽롱한 머리도 깰 것 같고 힘 풀린 어깨도 나을 것 같고.
음. 내일 점심에 먹자고 해볼까?
집에서 참치 김치찌개 해먹어도 좋을 것 같고
저기 한전 옆에 있는 '최고의 밥상'이라는 가게에서도 '김치 지짐이'라고 파는 데,
그리고 또 어디서 팔더라?
봉은사 옆 '의정부 부대찌게', '수궁(갈비집?)'에서도 판다.
아 근데, 추워서 별로 나가고 싶지 않군
이번 몸살의 주범은 주말부터 주초까지 계속된 찬바람 쐬기 때문인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