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7일 목요일

칼퇴근

오늘도 칼퇴근이다.
기획자들한테는 아무말 안하면서
괜히 나한테만 압력 넣는 다.
"현성씨 저녁 안 먹어요?"
"왠만하면 먹지?"


마치 자취생 밥도 못 챙겨먹고 불쌍하니까 동정에 하는 말 같지만 먹으면 야근해야 된다.
"야근하지"를 완만하게 표현했다고나 할까.
나 말고도 자취생 기획자 많은 데, 나한테만 매번 물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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