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3일 일요일

일본군의 잔재

군대를 보면 일본 문화의 잔재도 많은 것 같다.
우리 나라의 교육이 그렇듯 말이다.
대부분의 초등학교, 중학교 건물이 나무로된 마루바닥인 것도 그렇고
실내화나 실내화 주머니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그렇다.
군대의 내무반 구조나, 물건을 접어서 각을 잡아서 관물대에
정리하는 것도 일본군에서 온 것이다.
점호도 그렇다.
처녃에 각을 잡고 2열로 앉거나 1열로 서는 게 딱 일본식이다.
아침마다 하는 국군도수체조도 일본도수체조를 베낀거다.
(학교에서 배우는 국민체조보다 2배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데,
 국민체조와 같은 성우가 구령을 넣는 다.)
이승만 정권 때나 혹은 박정희 정권 때 베껴왔을 것 같다.
건국 초기에 친일파도 많이 등용했고 박정희도 일본군 군관이었으니까.


제네바 협약은 안 가르쳐주고 가미가제 정신 비슷한 것만 강조하는 것도 그렇다.
절대 포로가 되서는 안되고 싸우기 불가능하면 적진에 뛰어들어 자폭해야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