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오 모리꼬네의 음악이다.
서부극에 나오는 음악인데. 영화를 본 적은 없다.
듣고 있으면 서부 사나이의 휘파람 소리과 말발굽소리, 나팔소리,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후휘후휘후~, 와와와~)
황량하고 아무 것도 없는 서부의 사막에서 모래바람을 헤치고
아주 천천히 당당하게 그리고 외롭게 걸어오는 사나이.
수염이 덥수룩하게 나있고 긴 챙의 모자를 쓰고 검은 신발에는 박차를 붙이고
청바지를 입고 권총을 허리에 차고.
클린트 이스트 우드 같은 사람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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